[한국산업안전뉴스] 이채은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창업리그는 부처 합동 창업 경진 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중소벤처기업부 예선 리그로, 지역과 관계없이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팀)와 7년 이내 창업자(팀)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업장 주소지 및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예선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의 인천 지역 예선을 운영하며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통해 예선 통과자(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예선 통과자(팀)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예선 리그, 본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혁신창업리그 인천 지역 예산을 통과해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는 사용 적합성 평가 지원 등 여러 후속 프로그램 성과로 CES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에서 상위 12개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혁신창업리그는 총 9개의 예선 리그, 본선,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수상자 20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총 15억3000만원(최고 3억원)의 상금과 창업·R&D·특허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 신청 접수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K-스타트업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9일 낮 12시에 열리는 온라인 사업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설명회 신청은 전용 링크로 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관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팀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 담당자는 “도전! K-스타트업 공모전은 우수한 기업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 경진 대회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창업리그 인천 지역 예선을 통과할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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