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쓰러뜨린‘바비’강풍 마을버스 덮쳐- 태풍의 끝자락 철원, 화천 강풍 속… 2건 출동 6명 구조- 마스크 쓴 현장 활동 … 불편하지만 코로나 19방역 수칙 준수 철저- 태풍으로 26∼27일 일시 중단 의암댐 실종자 수색 … 28일 재계
(강원도=한국산업안전뉴스) 강승원 기자=□ 강원소방본부는 “제8호 태풍 바비로 인한 도내 출동은 철원, 화천지역에서 27일 발생한 2건으로 6명을 구조했다.” 고 밝혔다.
□ 27일 07:24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 도로(춘천 → 화천간)상 산비탈 나무가 강풍에 쓰러지며 마을버스(스타렉스 15인승)를 덮쳐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화천소방서 119구조대, 화천 구급대 등 11명이 출동하여 차량 내 탑승객 6명을 구조하여 4명을 병원 이송했다.
○ 인명구조 후 화천 119구조대는 체인톱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여 2차 사고와 교통 불편을 제거했다
○ 현장 활동 시 출동대원 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한 4명은 다행히 모두 경상으로 확인됐다.
□ 또한 27일 07:10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개인주택 지붕에 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철원소방서에서 출동하여 나무제거와 주민 안심상담 등 안전조치 완료 후 귀소 했다,
□ 현장에 출동한 화천소방서 119구조대 이상근 팀장은 “현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는 것은 불편하지만 요구조자의 안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태풍으로 인한 구조자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6∼27일 일시 중단된 의암댐 보트전복사고 남은 실종자(1명) 수색은 내일(28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