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대응 ‘안녕! 함께할게’ 온라인 캠페인 추진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안녕! 함께할게’ 추진중앙자원봉사센터,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 9월 대국민 참여행동 제안
(서울=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온라인 론칭 행사를 8월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와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상반기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결집시킴과 동시에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 가능한 방역수칙과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해 생활 속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자원봉사센터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의 9월 대국민 참여행동으로 ‘슬기로운 방역생활’을 제안했다. 이번 주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제안된 것으로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관련된 다양한 행동들로 구성돼 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월별 활동수칙(9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을 실천한 뒤 인증샷을 촬영하고 ‘안녕! 함께할게’ 홈페이지(withu.v-reaction.net)에 접속해 개인의 캐릭터를 생성한 후 업로드하면 된다.
SNS에 게시할 때는 #안녕함께할게, #굿바이코로나 #자원봉사캠페인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된다.
권미영 센터장은 “감염병 재난상황 하에서는 개인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곧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안녕캠페인’ 홈페이지(v-reaction.net) 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개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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