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는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스트랩 1,6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 학생들이 활동 중 마스크 분실하거나 오염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스크 분실 방지 스트랩은 마스크 끈에 스트랩으로 연결해 목걸이처럼 목에 걸 수 있어 분실하거나 오염될 가능성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이날 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극복의 염원을 담은 마스크스트랩을 전달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비롯한 손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함께 홍보했다.
김선경 위원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마스크스트랩 배부사업이 생각났다”며 “학생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분실하지 않도록 마스크스트랩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위기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초등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부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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