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사골곰국 300병과 떡국떡 300봉(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곰국과 떡국떡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만든 것으로 여성단체뿐 아니라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 기관·단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골곰국과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했던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호떡 나눔, 결혼이민여성과 김장 행사 등을 비롯해 이번 곰국 만들기 행사에도 많은 기관단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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