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신임 황수연 덕양구청장 제설취약지역 방문하며 업무 시작취임식 대신 제설취약지역 현장 방문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월 3일 신임 황수연 덕양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내 주요 제설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벽제동 665번지 일대 도로 ▲고골길 ▲마상공원 인근 이면대로 등 제설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에게 제설자재 및 장비에 대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제설취약지역 및 중점 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신속한 초동제설 실시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50만 덕양구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덕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1990년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 도시정비과장, 도시계획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에는 현장민원처리와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하는 대민협력관으로 최석규 대민협력관이 취임했다. 최석규 대민협력관은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장애인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을 거쳤다.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을 역임 후 대민협력관으로 부임했다. 최석규 대민협력관의 취임으로 주민과의 소통이나 갈등 관리 사안 등을 다루며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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