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006개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의 관원 및 학부모가 연말에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아 마련했으며, 북부권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보영 관장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무사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항상 연말마다 잊지 않고 센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장은 라면 모으기 운동을 2017년부터 지속해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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