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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2024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접수

이승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2/16 [10:14]

인천 남동구,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2024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접수

이승헌 기자 | 입력 : 2024/02/16 [10:14]

 

 

 

인천 남동구,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2024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접수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승헌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9~23일까지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공동체를 통해 마을을 가꾸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600만 원이다.

 

모집유형은 마을가꾸기,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등이며,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컨설팅하는 마을활동가도 함께 선발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의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분야의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구월1동 명성빌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동인천중학교 담장 타일벽화 개선 사업’ 등 7개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청은 대상지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이 함께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야 하며,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남동구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단체와 사업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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