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 기신재 마ㅈ이 가을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실 제공)

【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2023년 11월 10일, 남양주(을) 지역에 위치한 봉선사에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 기신재 맞이 가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큰스님의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의 문화와 청년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허 큰스님은 한글로 불교 경전을 번역하고 청소년 포교에 헌신한 인물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병주 의원은 "오늘의 음악회는 큰스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라고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가을의 결실을 나누는 의미와 더불어 청년과 문화 포교의 소중한 결실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는 호산 교구장 스님을 비롯한 봉선사 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 의원은 "봉선사가 앞으로도 남양주(을) 지역에서 청년 포교와 문화의 중심으로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불교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고, 청소년들이 불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봉선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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