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2024년 양평군 식사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돼 4일 모범 경로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은 “어르신들에 의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급식 프로그램인 ‘행복한 밥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스스로 역할을 찾아 힘든 일을 나눠 맡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주 6회 매일 평균 30명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바람직한 경로당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단월면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공동체 생활과 지역 발전에 솔선수범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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