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태순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25일까지(20일간) ‘연안안전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6개월간) 근무하며, 연안 위험구역 안전순찰, 홍보계도 활동과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3년 연안안전지킴이를 8명 선발․운영한 결과 연안안전지킴이가 배치된 장소에서는 연안사고가 미 발생 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도, 낚시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지(강구항, 후포항, 제동항, 죽변항)에 2명씩 총 8명을 선발하여 집중 배치 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역 연안환경 사정에 정통하고 열의가 있는 분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위촉하여 연안사고 예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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