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개최

27일, 언양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장 등 6명에게 수여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08:32]

울산 서울주소방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개최

27일, 언양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장 등 6명에게 수여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8/27 [08:32]

▲ 울산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27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날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중증 응급환자에게 신속·적절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언양119안전센터 이현우 소방장 등 6명에게 수여된다.

인증서 수상자들은 지난해 11월 6일 “언양읍 서부리 아파트에서 사람이 차 위로 떨어졌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좌측 팔꿈치 개방성 골절과 우측 상완골 폐쇄성 골절 등 신체에 다발성 외상을 입은 환자를 현장에서 외상 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는 출동한 대원의 적절한 처치로 현재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상태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처치를 한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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