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박혜숙 기자] 경남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단원 15명을 모집한다.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도 시군을 직접 취재하고 홍보콘텐츠를 생성해 경남의 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 거주하고 경남도와 여행을 좋아하며 다양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 ‘GITTO-S’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시군 관광지·축제·이벤트를 취재하고 홍보콘텐츠를 생성해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며, 그 외 재단의 사업 소식들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차별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외국인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경남을 즐겁게 여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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