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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공사 현장, 현행법 위반과 "안전·환경" 소홀로 우려 증폭...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4 [22:18]

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공사 현장, 현행법 위반과 "안전·환경" 소홀로 우려 증폭...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4/14 [22:18]

 

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공사 현장 입구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공사 현장 입구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건설장비옆 안전요원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건설장비옆 안전요원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여주시가 발주하고 국제건설이 시공중인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제보를 받은 시민A씨의 취재 요청에 따라 현장을 방문한 결과, 폐기물 관리법 위반과 안전 시설 미설치 등 다수의 현행법 위반 사례가 확인되었다.

 

 

현장에서 발견된 폐기물 보관 상태는 매우 불량하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비산먼지 억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주시, 폐기물 투기,방치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폐기물 투기,방치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폐기물 투기,방치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폐기물 투기,방치 및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이러한 문제들은 여주시청의 관리 감독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주처인 여주시청 및 감리사 등 책임자들은 철저한 관리 감독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여주시청은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 확인과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해당 업체에 대한 계도와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지도 및 계도는 재발방지 및 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살수차량을 불법개조 하여 운행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여주시, 살수차량을 불법개조 하여 운행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보호를 위해 본지는 후속취재를 통해 해당 사안을 계속 보도할 예정이며, "여주시청은 적절한 행정조치를 통해 업체에 대한 지도와 계도를 제공하여 해당 사안을 해결하고 재발방지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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