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고용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사전 안전보건공단 

 출처=고용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사전 안전보건공단

 

 [화성=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하고 금강기업이 (컨소시엄) 대표사로 시공중인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사로 참여 중인 금광기업이 안전에 대한 무관심으로 비판받고 있다.

지난 13일, A제보자로부터의 제보를 통해 현장방문, 안전지킴이(신호수) 미배치와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보관기준 위반이 확인되었다. 

 금광기업, 세륜슬러지(건설오니)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 금광기업 것인지, 포스코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현장내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금광기업, 금광기업 것인지, 포스코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현장내에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금광기업, 금광기업 것인지, 포스코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현장내에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안전지킴이(신호수)의 미배치는 대형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형 건설장비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는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호수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신호수는 화물의 이동을 조절하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금광기업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대형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 근로자들과 주변 시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금광기업은 철저한 교육을 통해 현장 내에서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또한 민원인들이 방문하였을 시에는 친절하게 안내하여 민원인들의 심기와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금광기업,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장비옆에 안전요원을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금광기업,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주거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장비옆에 안전요원을 미배치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화성시 관계자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금광기업에 대한 감리와 감독을 강화하여 안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화성시청은 업체에 대한 계도와 지도를 강조하며, 재발 방지와 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민들은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금광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화성시민들은 업체와 관련된 당국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현장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이 계속해서 위협받을 수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본지는 시민들의 안전과 알권리를 위해 관련 사안을 계속해서 보도할 예정이며, 화성시청은 업체에 대한 적절한 지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화성시민들은 업체와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