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다'생명존중 실천학교' 현판식 개최…5개교 추가 선정, 총 17개 학교로 확대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올해 5개의 생명존중 실천학교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제주도 내 중‧고등학교 중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신청받아 학생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상담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2021년 오현고와 대기고(2교) △2022년 제주여상, 대정여고, 제주서중, 귀일중, 효돈중(5교) △2023년 신성여중, 서귀포중, 제주외고, 뷰티고, 중문고(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5교)가 추가 선정되어 총 17개 학교로 확대됐다. 2024년 생명존중 실천학교는 지난 3일 제주사대부중, 제주동중을 시작으로 한림여중, 한림공고, 서귀포고 현판식을 6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생명존중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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