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군산시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공중 ·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서비스 마인드 및 영업스킬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총 2회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 첫째 날인 3일에는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제조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4일에는 이 · 미용업을 비롯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영업자들을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 예비창업 · 초기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으로 영업자들에게 필요한 영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만족 트렌드, 고객경험 관리 등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도 포함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 및 피드백 강의도 시행됐다. 일반음식점 지미원 유현자 명장, 대한목욕업중앙회 군산시지부 문승태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및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등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고군산군도를 탐방하는 트레킹 프로그램까지 진행하여 영업소에만 매여있는 영업자에게 군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참석자는 “바쁜 일정을 쪼개서 왔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교육,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 워크숍을 기획한 군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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