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일손부족 농가 돕기 앞장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 문산읍 소재 오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협의회 39개 소속단체 자원봉사자 55명이 참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인력을 신청한 농가 중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로써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심명환 협의회장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일손돕기에 항상 솔선수범하여 함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공익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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