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전환을 위한 시민옹호 연계 프로젝트 '같이 스며든 보통의 삶'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같이 스보삶’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에너지(주) 지정기탁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개인예산제와 시민옹호를 접목하여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의 1:1 매칭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기주도적 일상을 계획하고 지역사회전환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3일 ‘같이 스보삶’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경남 6개 협력기관(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거창군 삶의 쉼터,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산장애인복지관, 시나브로복지관) 실무자와 발달장애인 및 시민옹호인 총 30명이 참석하여 파트너십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올해 10월까지 짝 활동과 워크숍, 최종평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이번 사업은 경남지역 장애인복지관의 연대와 협력으로 진행되어 더 의미가 깊다.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이 실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