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4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비우로, 녹양로 일대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및 민원 제기 지역 일대의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흙, 쓰레기,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도로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빗물받이 청소 등 정화 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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