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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공청사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5:00]

울주군, 공공청사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점검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07 [15:00]

▲ 울주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사와 12개 읍면 청사에 설치된 개방형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불법촬영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적외선 렌즈와 전파탐지장비를 이용해 화장실과 수유실, 탈의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청사가 각종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안전한 청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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