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작업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11:19]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작업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2 [11:19]

▲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 작업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화군 선원면이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생태계 교란생물 퇴치를 위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생물이란 지역 고유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등 자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생물로 환삼덩굴,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이날 선원면은 교란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돼지풀을 중점 제거해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서광석 면장은 “기후 변화와 외래 생물 유입 등으로 토착 생물이 위협을 받고 있는데 오늘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교란생물의 서식지를 파악해 제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