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성료도내 21개팀 참여 구미 보눔유치원, 김천 운곡초등학교 대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1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21개 팀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안전 문화 행사이다.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코로나 기간인 2020년~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의 열띤 소방동요 경연과 대회 중간 휴식 시간에는 마술쇼, 요들송 공연 등의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천하무적119아저씨’를 부른 구미 보눔유치원과 ‘안전행복 song’을 부른 김천 운곡초등학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유치부 안동 동산유치원과 영천 포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부는 울진 부구초등학교와 경산 옥곡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유치부 포항남부 아이누리유치원, 성주 무궁화어린이집, 상주감꽃유치원, 초등부는 문경 모전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 청송초등학교, 은상은 유치부 칠곡 한송이어린이집, 경주 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의성 안계하나어린이집, 봉화어린이집, 포항북부 산내들예능유치원, 예천 성락어린이집, 초등부는 청도 이서초등학교, 영덕 야성초등학교, 영주 남부초등학교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보눔유치원과 운곡초등학교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며, “어릴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소방은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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