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기자수첩〕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어제와 오늘... "기억과 희망을 품고"

-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가 바라본 피해자들의 현재와 미래, 관심과 책임의 변화 -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5 [08:50]

〔기자수첩〕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어제와 오늘... "기억과 희망을 품고"

-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가 바라본 피해자들의 현재와 미래, 관심과 책임의 변화 -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5 [08:50]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과거, 전두환 정권 시대에 저질러진 삼청교육대의 비인간적인 학살과 폭력은 피해자들에게 삶의 지옥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이 과거의 상처와 함께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깊이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삼청교육대에서의 참혹한 경험은 피해자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어제의 상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늘, 우리는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그동안 무시받았던 그들의 인권과 처우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다시 일으키고자 합니다.

 

아홉 번의 정권 교체를 겪으면서도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습니다. 그들의 고통과 어제의 상처는 무시되고, 잊혀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인권을 지키며, 삼청교육대의 어둠을 밝혀내야 합니다.

 

오늘,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우리는 다시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에게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가로부터의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제공받아야 합니다. 그동안 무시받았던 그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저버림 받은 존재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시민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은 어제와 오늘을 넘나드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존재를 되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고통을 인정하고, 그들의 과거를 바로 세우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기억과 우리의 책임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일으키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은 우리의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재하며, 그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어제와 오늘, 우리는 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우리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이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삼청교육피해자유족회 오수미 대표를 비롯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합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동안 용기와 인내로 이 문제에 대처해왔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대표로서 우리의 책임을 다하고,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고통과 억압을 잊지 않고, 그들에게 정의로운 대우를 보장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이제부터는 바뀌어야 합니다.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을 위해 끊임없는 투쟁을 이어가며, 그들에게 희망과 정의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kisnews0320@naver.com 

이영진 기자
kisnews0320@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