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창원특례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관내 1,570개 사업체 대상, 산업활동 실태 등 파악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4:01]

창원특례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관내 1,570개 사업체 대상, 산업활동 실태 등 파악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4:01]

▲ 창원시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원특례시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3년 12월 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으로 올해는 1,5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함께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자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시스템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는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조사요원 현장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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