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양산시,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ZERO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3:54]

양산시,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ZERO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3:54]

▲ 양산시,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우려지역 현장점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2024년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25여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서룡, 가촌6)와 남부지하차도, 서룡공원 둔치주차장, 더포레스엠, 교동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우려지역의 현황·통제수단 및 시기, 진출입 통제장치 정상작동 여부, 주민대피장소 및 동선, 펌프시설 작동 여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들도 기상특보 발효 시 외출을 자제하고 재난 위기 징후 발견 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5월 16일 재난대응 담당부서장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통한 사전대비태세를 점검했고, 6월 7일 태풍(극한호우)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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