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개최‘STAR-G 두잉데이 & 홈커밍데이’에서 경진대회 및 시상식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6월 15일 가좌캠퍼스에서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STAR-G 두잉데이(Doing Day) &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대학원 기술경영학과 석박사 재학생이 수행하는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는 기업, 교수, 관련 전문가 등이 팀을 이루어 재학생이 소속된 기관(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경영학과 재학생, 졸업생, 참여교수, 경남지역 기업체 대표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5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3기(2023년 입학생) 대학원생들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산학프로젝트를 시상했다. 이번 STAR-G 두잉데이는 기술경영학과 기술경영 전공과 기술경영공학 전공으로 나누어 모두 30개 산학프로젝트의 문제 발굴, 문제 해결, 최종 결과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 이후 우수 산학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심사는 기술경영학과 류성기, 차춘남, 전정환, 박재현, 오승환, 송지훈 교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시호문 원장, 에이앤에이치 스트럭쳐(AHN Structure) 오주일 전무,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기술경영학과 졸업생 이병문 박사가 맡았다. 심사 결과 박사과정 백경동, 이재수 씨와 석사과정 권형근, 황준석 씨가 수행한 산학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 8건(윤성숙, 이용철, 서정욱, 김동언, 석인호, 이수현, 장용진, 박준용)과 장려상 15건을 시상했다. 수상자 모두 본인 소속기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학과장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궁극적인 비전은 경남지역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여 경남지역 기업·산업의 혁신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측면에서 현장문제 해결형 산학프로젝트는 기술경영학과의 근본으로 볼 수 있다. 이번 STAR-G 두잉데이에서 지난 1년간의 산학프로젝트 성과를 확인했는데, 다양한 주제의 산학프로젝트가 수행되도록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과 기술경영학과 3기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STAR-G 두잉데이 이후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동문회장의 인사와 함께 MOT 졸업생들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김민윤 동문회장은 “기술경영학과 동문회장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소식과 동정을 살피고, 동문들의 정기모임을 개최하여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며, 동문회원의 기쁜 일과 슬픈 일 등 모든 일에 가까이 다가가는 동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크의 장이 만들어져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STAR-G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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