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지난 6월 13일 고신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세대공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대공감프로그램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교류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고신대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째 함께 진행했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어르신 20명과 고신대학교 이미란 교수의 노인복지론 수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32명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프로그램 중 세대공감캠페인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공감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세대 간 가까워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청년세대의 의견에 귀기울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미란 지도교수는“세대가 어우러진 캠페인을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어르신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 모습이 대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올해 노인복지기금으로 대한노인회영도구지회 및 영도구노인복지관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이동복지관 사업, 신노년 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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