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그간 현장중심의 관광홍보로 대국민 대상 거제알리기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세종·대전정부청사와 전국 광역지자체를 순회하며 『2024 찾아가는 거제관광 홍보캠페인』을 추진하여 왔다. 홍보캠페인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수도권을 타깃으로 지난 12일 경기도청,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시청 및 인사동 일대에서 거제 관광특산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거제를 알렸으며, 주요 관광지, 축제, 포토존, 여름핫플 등을 소개하며 거제를 보다 가깝고 친근한 관광매력도시로 홍보하는데 힘을 쏟았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을지로4가 전광판을 활용한 관광 홍보영상 송출, 지하철 3호선 열차 내 거제 주요 관광명소 트래블 스냅사진 영상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거제를 알리며 수도권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거제로 유입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치덕 관광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거제시에서 대면홍보 마케팅과 사진·영상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홍보대상과 홍보방법 등 보다 참신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거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저구항 일원에서 『제7회 남부면 수국축제』가, 7월 말에는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개최되며,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거제시 1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여 여름 휴가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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