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제3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 개최

“탄소중립·ESG는 사회·경제 전반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4:39]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제3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 개최

“탄소중립·ESG는 사회·경제 전반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4:39]

▲ 6월 14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직무대리 권선옥) 지속가능발전센터는 6월 14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GNU-SDGs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재학생 140명이 참가하여,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한 최근의 세계적 쟁점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탄소금융포럼 대표인 홍석표 전문강사를 초청했다. 홍석표 강사는 전국 공무원교육원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탄소중립과 ESG 분야를 전문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홍석표 강사는 탄소중립과 ESG에 관한 최신 동향과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관련 지식을 폭넓게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방안을 제시했다. 홍석표 강사는 “탄소중립과 ESG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서 필요한 통찰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탄소중립과 ESG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신승구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ESG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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