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는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안전사고 취약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된다. 김해시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상하수도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9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경남 첫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놀이시설을 더욱 꼼꼼히 살핀다. 지난 13일에는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공원과 삼계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출렁다리 등의 ▲안전검사 실시여부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적합성 ▲유지·관리상태 ▲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 점검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은 더욱 엄격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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