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지난 2024년 6월 14일,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초청,‘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따뜻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어이티 대표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창철 세종문화원장,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가 각각 32호, 33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세종시 고액기부모임 활성화에 앞장섰다. 32호로 가입한 임창철 원장은, “늘 감사와 칭찬으로, 소통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세종문화원에도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악기를 배우며 희망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렇게 나눔은 누군가의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33호 조치원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매달 조치원읍과 지역단체에 정기적으로 현금 및 현물 등 다양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 무속인 최초로 사회복지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아너 소사어어티에 가입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더 주위를 살피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야 한다. 나에게 나눔은 생활이며, 삶의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아너 소사어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주위에 마음 따뜻한 분들과 인연이 닿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세종시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동참하고 있는 아너 소사이어티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하고 나누는 문화를 꽃피우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박상혁 회장은 “지역을 위해 조건 없이 헌신하는 분들로 인해, 우리 세종이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행복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모금회가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 아너 모임 김윤회 대표는 “세종시 고액기부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다, 5년 동안 1억 원을 약정하며 기부하는 것인 만큼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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