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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새마을협의회,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

분담직원 마을주민 대상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 추진으로 자원재순환 인식 향상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0:06]

예산군 대술면새마을협의회,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

분담직원 마을주민 대상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 추진으로 자원재순환 인식 향상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9 [10:06]

▲ 대술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예산군 대술면은 19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이나, 하천,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담직원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품목별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재활용 인식 강화와 함께 깨끗한 대술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열·정희자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민관이 힘을 모으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정화는 물론 재활용 처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대술면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그동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한 아름다운 대술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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