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 개최노후계획도시 정비 대비한 시민교육...고양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일산동구를 시작으로 일산서구, 덕양구 순으로 10월까지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시민강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비사업 일반(재건축·재개발 등) △소규모주택 정비 등 주제를 구분해 각 구별로 총 3회차 씩 순회교육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교육내용은 동일하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지역의 차이점을 고려한 주민맞춤형 교육이다. 최근'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시행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의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급변하는 법령과 제도에 대한 복잡한 설명보다는 정비사업 시작점에 있는 추진주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재건축·재개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은 무료이나 사전신청으로 각 회차당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시 누리집, 현수막 등에 게시된 강좌 안내문의 큐알(QR)코드 촬영 후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7월 5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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