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소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8일부터 19일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속초시 씨크루즈호텔에서 ‘2024년 임산소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산소재연구과 연구책임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4년도 임산소재연구과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를 점검하고 임산소재 관련 산업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임산소재연구과의 2024년도 연구과제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다공성 구조체 제어기술 및 양산 공정모델 연구 ▲국산 목재 펄프를 이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고체상 전해질 공극 제어기술 연구 ▲연료형 목재제품의 시험분석법과 친환경 착화제 개발 ▲화석자원 대체 소재화를 위한 산림 바이오 화합물 전환기술 개발 등이었다.

또한 2025년도 신규 연구과제인 ▲산림바이오매스의 산화촉매분획 반응 활용 리그닌 단량체 생산 기술 개발 ▲표면구조 제어 기술을 활용한 전도성 셀룰로오스 개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 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임산소재 분야 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소재 활용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임산소재 관련 연구 결과를 통해 산업적·정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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