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서산시 음암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큰 호응

농촌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 운영으로 주민 호응 높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08:36]

서산시 음암면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큰 호응

농촌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 운영으로 주민 호응 높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4 [08:36]

▲ 6월 21일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교육, 지난 4월 유계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교육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음암면은 6. 21.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마을종량제(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음암면 유계1리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농촌에서 무분별하게 소각하거나 투기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운영은 환경부 지정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맡았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음암면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도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및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정착시켜 깨끗한 음암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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