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지역 어업인의 편의 증진강동 활어위판장에서 관내 주민·어업인 대상 민원 서비스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15시부터 강동 활어위판장 2층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관내 주민과 어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취약계층의 고충을 듣고 각종 법률상담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포용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자세한 민원 서비스 제공 내용은 ▲선상낚시·수상레저 이용객 민원 상담 ▲각종 어로행위·해루질 등 찾아가는 법률 상담 ▲해양오염 예방·폐유처리 관련 민원 상담 ▲애로사항 및 여론 청취 등으로 다양한 분야별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폭염·태풍내습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체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우도록 해양 안전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통해 원거리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하여 시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제 절차를 안내하여 어업 종사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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