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거창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 방지 실태를 분석하여 향후 감염 방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감염관리위원회는 신현호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및 훈련에 관한 사항 ▲119감염관리실 운영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강검진에 관한 사항 ▲출동 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처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시 구급대원의 고충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하고 고품질의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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