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충남도의원, 2024 우수의정대상 수상지방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의료 관련 입법활동 등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조길연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마친 후 수여했다. 정 의원은 천안시의회 제7‧8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충남도의회 제12대 의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제언을 통해 충남의 복지‧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 의원은 최근 의료계 파업 등 지방의료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과,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을 주관하는 등 충남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병인 의원은 “그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는 꾸준히 있어 왔으나, 최근 그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듯하여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하고, “충남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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