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봉사의 땀방울로 생활에 희망의 가치를 더합니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2:44]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봉사의 땀방울로 생활에 희망의 가치를 더합니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6 [12:44]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의 주거지 정리 및 씽크대 교체, 도배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

기초수급자인 대상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돌봄 필요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장기 입원으로 마땅히 도움을 줄 가족이 없고 건강 회복 후 거주할 주거지의 생활환경이 열악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과 자발적인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참여해 씽크대 교체, 도배, 전기 소모품 교체 등으로 주거지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돼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직접 발굴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의논하고 고민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더불어 사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단단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에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열정과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이 모여 팽성읍의 행복지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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