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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 내 숲길 시설물 보완 완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1:26]

서귀포 치유의 숲 내 숲길 시설물 보완 완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6 [11:26]

▲ 서귀포 치유의 숲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410백만원을 투입하여 치유의 숲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다양한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23년 조성된 노고록 무장애 데크길을 165m 연장하여 산도록숲길과 연결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노후화된 힐링센터 실내와 실외 바닥 데크를 교체하고 치유실 외부 천장, 힐링하우스 진입로 보완 등 건축물을 정비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서귀포 치유의 숲(호근동 산1번지 외 8필지, 174ha)은 12개 코스 총 15km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방문객이 증가해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 추진한 보완사업 대상지는 산림치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용객의 안전과 자연친화적 편의시설을 보완‧확충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표적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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