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 26.)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관련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아동과 청소년, 시민들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주보건소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경찰서 ▲금촌2동 통장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과 공원을 중심으로 거리 행진, 마약류 관련 포스터 및 팻말 전시,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현재 누리 소통망(SNS)이나 온라인에서 마약류를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파주시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