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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자연보호협의회, 탄소중립 2050 실천 운동 펼쳐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 의식 증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09:33]

하동군 자연보호협의회, 탄소중립 2050 실천 운동 펼쳐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환경 보호 의식 증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8 [09:33]

▲ 하동군 자연보호협의회, 탄소중립 2050 실천 운동 펼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가 지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3개 읍면별 ‘탄소중립 2050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그 첫 번째로 금성면 협의회(회장 지홍렬)가 나섰다.

지난 27일, 금성면 협의회원 10명과 본부 회원 4명은 지구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금성면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나도 지구를 지키겠다’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식물을 나눠주고 분리수거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정철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동군 곳곳에서 녹색 교육이 울려 퍼져, 별천지 하동으로 가꿀 수 있도록 각 읍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성면 박중권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연 보호 활동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큰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연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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