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1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뽀송뽀송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혼자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수거한 후 세탁과 건조 후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024년 두 번째 시간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하면서 어려움을 경청하고 동시에 무더위 속에 건강과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부말씀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도 사랑의 빨래방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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