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6월 정기 월례회의 및 '수원새빛돌봄'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새빛돌봄' 담당 부서에서 김소희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여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 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재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1인당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고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자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 돌봄 공백 없는 구운동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동 관내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이 항상 곁에 있음을 적극 홍보하여 서로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복지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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