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용 생활폐자원 집중수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초 구운동 통장협의회에서 시작된 구운동의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바통을 이어받아 실시했다. 구운동은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 릴레이 캠페인 덕분인지 6월 15일 기준 폐건전지 등 생활폐자원 3,640kg을 수거하여 당초 목표량 대비 79.49%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경자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폐건전지와 폐우유팩이 수거되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되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사람에게 깨끗한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복지다.”라면서 주변에 동참을 부탁했다. ‘유용폐자원 집중 수거 릴레이 캠페인’은 2024년 구운동 청소행정 특수시책인 ‘구운동의 쓰레기 문제, 제알제풀(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풀 수 있다의 줄임 표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운동의 쓰레기문제, 제알제풀’은 효율적인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서 마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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