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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헌 옷 수거 행사 개최

4톤의 헌 옷 기부·판매로 자원절약, 환경보호 효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4:10]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헌 옷 수거 행사 개최

4톤의 헌 옷 기부·판매로 자원절약, 환경보호 효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8 [14:10]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헌 옷 수거 행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헌 옷 수거 행사는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매년 해온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창고에 보관했던 헌 옷가지부터 가방, 구두 등 총 4톤의 양을 수거해 시로 보냈다. 시에서는 보관이 잘 된 의류는 베트남, 몽골 등 외국으로 보내기도 하며, 그 외의 옷은 판매해 수익금은 다시 새마을부녀회로 보내진다. 작게나마 남은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 연말 김장나눔 행사 등에 보태고 있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1년간 옷을 기부하신 포승읍 부녀회 분들의 정성이 모여 이번 수집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하신 포승읍 남녀지도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외에도 앞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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