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신기중학교, 2년 연속‘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선정

안양과천 내 학교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 유일하게 선정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5:40]

신기중학교, 2년 연속‘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선정

안양과천 내 학교 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 유일하게 선정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8 [15:40]

▲ 2년 연속‘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선정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신기중학교(교장 이정애)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비, 도서구입비,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신기중은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독서 활동의 일환으로 책벌레리더스 도서부 15명을 중심이 되어 전교생이 다양하게 독서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현재 △‘독서캠페인’행사 △북 큐레이션 △도서관 밸런스 게임 △에듀테크 활용 독서행사 등을 운영했고, 앞으로 △‘책 읽어주세요’ 봉사활동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깊이읽기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성OO 학생은 “작년 방학 때, 돌봄센터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한게 너무 좋았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도 시도하기 어려운데 1318 책벌레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봉사활동도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정애 신기중 교장은 “중학교 시기에 독서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드는 일이다.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과 만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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