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KT위즈파크 야구장 일대에서 여름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매월 4일, 한 달에 한번씩 위험요인을 점검해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더불어 구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가정용 점검표를 나눠주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등의 안전점검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허순자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올해는 저기압의 발달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풍수해 위험이 높아진 만큼 구민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