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앤드테라스 파주점 정문 야외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사회적경제 숍인숍 3호점’ 개장을 기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지원하고자 지난해 9월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로컬푸드 판매장(1호점)과 ▲임진각평화곤돌라 농특산물 판매장(2호점)에 가치가게(사회적경제 숍인숍)를 처음 개장했다. 올해 앤드테라스 파주점(3호점)이 추가됐으며, 3호점에는 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상설 전시·판매되고 있다. 이날 나눔장터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새롭게 탄생한 가치가게(사회적경제 숍인숍) 3호점의 시작을 응원했다. 나눔장터 참여 기업 홍보관에서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농특산물 및 각종 공예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는 한편, 수준 높은 재즈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및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앤드테라스와의 상생 협력은 가치가게(사회적경제 숍인숍)가 민간영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7월에는 가드너스에 4호점을 추가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